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라핌(영원한 7일의 도시) (문단 편집) ==== 마음의 구멍 ==== 1일차 때, 세라핌을 감금시키기로 결정했을 경우.[* 지금까지 어떤 선택을 하던 감금하면 마음의 구멍 엔딩으로 이어진다.] {{{#!folding<스포일러> [ 보기 · 닫기 ] >'''그래, 이게 이 세상의 본연의 모습이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게 뭐 어때서? 이미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은 없어. 너에게도, 나에게도.''' 모래화 사건은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 이에 지휘사가 레이첼의 도움으로 세라핌의 심상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세라핌은 배신감으로 인해 지휘사를 강하게 거부한다. 결국 재조정을 위해 레이첼과 지휘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세라핌을 제거하기 위해 슌이 잠입하나, 세라핌은 일종의 자율보호행동으로 일정 범위 내로 다가오면 모래화시키게 해두고 있었다. 하지만 슌이 지휘사의 모습으로 변해 다가가는 방법을 사용하자 세라핌은 아무런 적의 없이 지휘사의 모습을 한 슌을 받아들였고, 겉으로는 지휘사를 거부하면서 정작 이렇게 오면 받아들이는 세라핌을 비웃으며 슌은 자신의 신기를 세라핌의 심장에 꽂았다. 그 행동에 슌을 진짜 지휘사로 생각하고 있던 세라핌은 너마저도 나를 이렇게 싫어하고 있었던 거였냐며 절망하고, 그 충격으로 접경도시가 자신의 모형정원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으로 다시 접경도시의 신 세라핌으로 완전히 각성해 도시를 멸망시킨다. 진 엔딩에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배드 엔딩으로 직행할 경우에 나타나는 모습은 그야말로 코스믹 테러. 히로에게 잡혀가 신의 힘을 각성했지만 정신이 망가진 채 감금되어 있던 세라핌을 옛 친구를 찾으러 왔다며 온 유해 누르가 찾아내 촉수로 몸을 관통당하지만, 상처에서 피만 쏟아질 뿐인 멀쩡한 상태로 정신을 차린 세라핌은 오히려 누르를 모래화시킨다. 그래도 진 건 너라는 누르의 비웃음을 뒤로하고, 세라핌은 철저하게 파괴되고 망가진 도시가 이 세상 본연의 모습임을 긍정하며 모든 것을 모래화시키기 시작한다. 결국 도시의 병력들이 온 화력을 퍼붓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 그렇게 검은 모래에 휩싸여 살아있는 재앙이 되어버린 세라핌이 온 천지를 검은 모래로 뒤덮으며, 지휘사 따위는 안중에도 두지 않은 채로 사막으로 변한 세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끝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